고객님, 안녕하세요.
도미솔 식품 품질 담당자입니다.
우선 자사 제품에서 이물이 발견된 점
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.
이물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하여
저희 쪽에서도 고객님께서 클레임 접수하신 당일
2시간 여 거리 고객님 댁에 즉시 방문하여 이물 확인을 하고, 남은 제품도 직접 포장하여 회수해왔습니다.
이물 회수된 즉시 품질팀,생산팀,공무팀이
생산을 멈추고 현장의 모든 집기, 기기 및 현장 나사 체결 부분을 모두 확인하였으나
동일한 두께와 재질, 형태의 나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.
또한 당사에서는 금속 검출기를 활용하여 부적합 제품 생산 시
이물이 혼입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어
본 이물로 금속 검출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하였으나
이물 감지에는 전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님께서 겪으셨을 불편과 노여움을 공감하기에
추가적인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.
그러나, 고객님께서 이 부분에 대하여 거절하셨고
또한 직접 식약처에 신고를 하시기 위하여 이물 회수를 요청하시어
다시 고객님 댁으로 이물도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.
당사에서도 본 이물 발생 이력에 대하여 식약처에 자진 신고를 하여
약 6시간에 걸쳐 매우 엄격하고 철저한 식약처 불시 조사를 받았습니다.
식약처 조사 결과에서도,
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공정을 체크하셨으나
저희 현장에서는 동일한 나사를 발견할 수 없었고,
세척 및 금속 검출 테스트 등
공정 관리와 흐름 상에서도 본 이물의 혼입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, 김치는 먹는 것이기에
다시 한번 전직원이 각성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전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물 방지 교육을 실시하였고
혹시라도 모를 이물 혼입을 방지하고자 전 기기 점검도 다시 하였습니다.
아껴주신 고객님께 보답을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.
본 이물 발생과 관련, 당사 처리 내용과 식약처 조사 결과에 대한 졸문을 올립니다.
[ Original Message ]
왕비포기김치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음에도
영업이사라는 분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달랑 방문
만원 건네면서 남은 김치 처리하라고함.
피해자 거절
제품 가지고 가야하나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와 피해자가 비닐봉투에 넣어 차 뒤트렁크에 고이 실어줌
이물질 자기회사에서 나온거 맞는지 가져가겠다고해 건넴.
피해보상금액문제는 영업 이사에게 직접 알아보고
지금껏 아무런 조치가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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